서울평화상 심사위원회는 제13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드니 무퀘게 민주콩고 판지병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무퀘게 원장은 1999년부터 임산부 치료를 위한 병원을 운영해 오던 중 반군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나자, 성폭력 피해치료에 집중했습니다.
시상식은 다음달 6일 서울에서 열리며, 무퀘게 원장에게는 상장과 상패,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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