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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69개 의료기관에 보조금 지급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총 390억원으로 병원별 신청내용을 바탕으로 시설비와 장비비를 우선적으로 직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절차는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병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의료인과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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