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조만간 대통령께 정식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대구경북 시민들이 일상을 잃어버리고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20여 명의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이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국민들이 정부 기능에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정부기관이 밀집돼 있는 세종, 대전, 충청권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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