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어제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의 재난소득을 주는 곳도 있는데요.
한 카드사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경기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 재난기본소득 지원이 소비 진작에 뚜렷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최소 0.1%포인트 끌어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이번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한편에선 복지정책으로서만이 아닌 경제정책으로도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관련 내용 전문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출연: 김미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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