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오늘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추도사를 통해 "유지를 받들어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고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 또 한 번의 기적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믿고, 화합을 믿고, 평화를 믿었던 신념과 생애를 되돌아보며 각오를 다진다"며 "고난을 딛고 시련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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