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는데,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트윈데믹' 우려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3. 트윈데믹
독감과 코로나19.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도 비슷하죠.
'트윈데믹'은 두 질환이 마치 쌍둥이처럼 함께 '대유행'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독감과 코로나19는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데다, 독감까지 유행하면 의료 체계에 부담도 커질 수 있는데요.
독감 백신을 반드시 맞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확실한 예방법이겠죠.
국내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한 미군 '공중보건 방호태세'도 '찰리'로 격상됐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2. 찰리
'공중보건 방호태세'는 알파부터 델타까지, 4단계로 구분됩니다.
'찰리 단계' 에서는 모임이나 이동이 철저하게 통제되죠.
그렇다면 각 단계에 붙은 이름, 어떻게 정해진 걸까요?
모두 '나토 음성문자' 인데요.
국제민간항공기구가 정한 '무선 통화표' 입니다.
각 알파벳으로 시작된 영단어를, 코드로 정해서 통신하는 것인데요.
무선으로 교신 할 때 소음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추석선물세트'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코로나19 영향으로 '선물세트 시장'에도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1. 추석선물세트
한우나 과일.
햄이나 참치 통조림이 인기를 끌었던 추석 선물 세트.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색다른 선물 세트가 등장했습니다.
손 세정제와 소독제, 마스크가 들어간 '위생 선물 세트'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로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것입니다.
코로나19 시대.
명절을 맞이하는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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