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본문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1,050명···'영국발 변이' 감염 2명 추가

회차 : 631회 방송일 : 2020.12.30 재생시간 : 02:58

유용화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짚어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천 명 이상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런 가운데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천50명입니다.
지역발생 1천25명, 국외유입 25명입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누적 확진자가 777명까지 늘었고, 중랑구 종교시설에서도 추가 확진자 43명이 나왔습니다.
이 밖에 수도권 요양시설과 이천시 물류센터, 충남 보령시 어린이집, 대구 용역업체, 울산 선교단체 등 다양한 장소와 모임을 매개로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특히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중앙사고수습본부 긴급현장대응팀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3개 팀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과 시설에 투입돼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필요한 자원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급격한 증가세가 억제되고 있지만 뚜렷한 감소세도 나타나지 않는 국면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이행과 점검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특별대책 기간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종료되는 이번 주말 이후의 방역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는 확진자 추세, 검사역량, 의료대응 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대책을 심사숙고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80대 남성과 20대 여성입니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들어온 일가족 3명이 확인된 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국내 변이바이러스 감염은 모두 5건으로 늘었습니다.
80대 남성은 지난 13일 영국에서 들어와 자가격리 중 숨졌고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의 배우자와 딸, 사위 등 가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된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른 20대 여성은 지난 24일 입국 당시 검역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사례 모두 검역과 자가격리 중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된 만큼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박민호)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확대와 영국발 항공편 중단 등 다양한 방역강화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631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