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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1GW급 원전 8기 규모···일자리 12만 개 창출

회차 : 657회 방송일 : 2021.02.05 재생시간 : 02:03

유용화 앵커>
이번 투자협약은 단일 사업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신경은 앵커>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줘,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전남 신안 앞바다에 들어서게 될 해상풍력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서울과 인천시민이 1년 간 사용할 수 있는 8.2GW의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1GW급 원전 8기를 대체하는 셈입니다.
투자금액은 48조 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는 투자여건 조성과 제도적 지원 역할에 중점을 둡니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면 목포 신항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로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직접 일자리 5천600개를 비롯해 12만 개의 신규 일자리도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취> 최광호 / 한화건설 대표이사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청와대는 이번 사업이 '2050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가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8.2GW 규모 해상풍력발전은 연간 이산화탄소 1천만 톤의 감축 효과가 있으며, 소나무 7천100만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녹취> 김영록 / 전남지사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그린수소의 생산·저장·수송·활용 등 전 주기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전과 민간 발전사, 해상풍력 제조업체 외에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각계의 상생 협력체계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다른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과 차이가 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이승준)
전남도는 오는 6월까지 주민 소통과 주민참여, 이익공유 모델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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