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지난해 민간 부문에서 육아휴직을 낸 남성은 2만 7천여 명으로 2019년에 비해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의 비율은 24.5%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은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하는 데다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제도적 뒷받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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