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1건 나온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접종과 사망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와 백신 접종의 안전성까지 짚어봅니다.

임보라 앵커>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김경우 /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이야기에 앞서 현재까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 먼저 짚어주실까요?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도 높습니다.
앞으로의 추세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최대환 앵커>
백신접종 얘기도 짚어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람 가운데 혈전이 생성된 사례가 1건 나온 것과 관련해 어제 보건당국이 접종과의 연관성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해당 사례와 접종과의 연관성은 어떻게 밝혀졌습니까?

임보라 앵커>
해외 20여개 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WHO와 유럽 의약품청에선 백신과 혈전 생성 사이에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오늘 유럽 의약품청은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 사이의 인과성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결과를 예의주시 해야할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입장은 어떤가요?

임보라 앵커>
다음달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요.
국내 각 지역 예방접종 센터에서 모의 접종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 백신 접종 전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당부할 점,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김경우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