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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민간 참여 확산···매달 사업일정 배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한국판 뉴딜' 민간 참여 확산···매달 사업일정 배포

등록일 : 2021.04.01

최대환 앵커>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의 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판 뉴딜 주요 사업 일정표를 매달 배포합니다.

임보라 앵커>
민간부문의 뉴딜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서인데요.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정부가 지난해 7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사업.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 등 세 개의 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집니다.
정부는 4월부터 매달, 이들 분야 뉴딜사업의 공모와 행사계획 등 주요 일정을 자세히 제공합니다.
먼저 디지털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는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추가공모를 추진합니다.
인공지능.데이터 전문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4월 말부터 한달 간 진행합니다.
중견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바우처’200개 과제 선정과 사업시행 등도 추진합니다.
디지털 신기술 기반 비대면 맞춤형 정부서비스인 지능형 정부의 일환으로 보조금 24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녹취> 김용범 / 기획재정부 1차관
"정부의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도 4월부터 개시할 예정입니다."

4월 중앙정부를 시작으로 연말에는 지자체, 내년에는 공공기관까지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솔루션 실증 수요기업’ 모집도 추진합니다.
그린 뉴딜 분야는 탄소중립의 민간 확산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 100% 전환을 선언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선언식’과 탄소중립 범국민 실천운동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금융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수도권 수소충전소 구축’등 주요사업 공모도 진행합니다.
안전망 강화 분야는 코로나19로 가속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디지털 격차가 사회경제적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17개 시도에 1천 곳의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이 밖에도 환경기술? 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환경분야 특성화고등학교’ 5곳에 3년간 2억원 씩 총 30억원 지원합니다.
신청접수는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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