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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소독 로봇' 등장 [굿모닝 해외토픽]

회차 : 819회 방송일 : 2021.04.06 재생시간 : 03:38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 박멸 '소독 로봇' 등장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로봇이 등장해 화젠데요.
다름 아닌,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한다는 ‘소독 로봇' 이라고 하네요.
함께 만나보시죠.
빛을 쏘는 로봇.
무슨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요.
십자가 모양의 로봇이 기내 통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좌석마다 청록색 빛을 쏘고 있습니다.
자외선을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로봇인데요.
스위스의 벤처기업이 개발한 이 소독 로봇.
사람이 쐬게 되면 유해하기 때문에 소독 로봇을 도입하게 된 겁니다.
소형 여객기의 경우 13분이면 소독을 끝낼 수 있습니다.

녹취> 요독 엘 미거 / '소독 로봇' 개발자
“로봇을 작동시키면 기내를 돌아다니며 소독합니다. 그런 다음 자동으로 멈추죠. 사람이 로봇과 접촉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직 저가 항공사에서만 시범 사용되고 있다는데요.
기능과 성능을 더 발전 시켜 곧 모든 항공기에 도입할 예정이라네요!

2. 봄맞이 '옥상 오페라' 1년 만에 선보이는 합창
영국 오페라 하우스에 오랜만에 합창 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1년 만에 선보이는 오페라 단원들의 합창, 함께 감상해볼까요?
힘차게 지휘하는 모습! 귀가 즐거워지죠~?
영국 런던의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여기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옥상이 무대로 탈바꿈했는데요.
사람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하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3월부터 폐쇄됐던 영국 전역.
최근 7만 명에 육박했던 확진자가 4천 명대로 내려오면서 봉쇄가 완화됐습니다.
상황도 나아졌고 부활절도 기념할 겸 왕립오페라단 단원들이 나선 건데요.

녹취> 올리버 미어즈 / 왕립오페라단 감독
"모두가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희망을 제시하고 미래를 꿈꾸며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죠."

사람들이 잠시나마 즐겁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녹화를 결정한 이들.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단원은 25명만 모였다네요.

3. 폭염에 시름하는 동물 위한 '인공 우물'
인도의 한 국립공원 동물들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아주 달콤한 오아시스였다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자들!
이들은 사자 일가족인데요.
허겁지겁 목을 축이고 있습니다.
여기는 인도 구자라트주의 기르 국립공원입니다.
최근 인도에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닥쳤는데요.
강물마저 바짝 말라 동물들은 탈수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들을 위해 국립공원 측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450여 개의 인공 연못을 만들었습니다.

녹취> 카술라데 브람시 / 기르 국립공원 책임자
“일부는 지하에서 물을 퍼내서 만들었고 일부는 호스를 이용해 채웠죠. 물관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자주 하고 있습니다."

인공 우물 관리에 계속해서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동물들이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네요!

지금까지 굿모닝해외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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