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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모범' 영국, 석달 만에 봉쇄 완화 [월드 투데이]

회차 : 819회 방송일 : 2021.04.06 재생시간 : 01:52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백신 모범' 영국, 석달 만에 봉쇄 완화
백신 모범국인 영국이 석달 만에 봉쇄 완화를 발표했습니다.
해외여행 시점은 아직 미정이지만 곧 재개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현지시각 5일, 영국 정부는 12일부터 비필수 상점, 헬스장, 놀이공원 등의 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식당과 펍은 실외 자리에서 손님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차 봉쇄에 들어간지 거의 100일만에 봉쇄가 완화된 겁니다.

녹취> 보리스 존슨 / 영국 총리
"가게, 체육관, 동물원, 캠프장, 그리고 미용사 같은 개인관리 서비스와 모든 종류의 야외 식당이 다시 문을 엽니다."

존슨 총리는 당초 봉쇄 완화 로드맵에서 제시한대로 5월 17일부터 해외여행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유럽의 코로나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행일정을 확정짓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독일에서는 백신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규정이 논의됐는데요.
독일 코흐 연구소는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사람은 감염가능성과 전염성이 거의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녹취> 옌스 슈판 / 독일 보건부 장관
"(백신 접종은) 2분기에 속도가 붙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접종 센터가 필요하며, 이번주부터 지역 실무자들이 도움을 줄 겁니다."

하지만 현재 독일은 3차 확산 징후가 뚜렷해 봉쇄 강화를 고심하고 있죠.
4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8천명이 넘습니다.
유럽 내에서도 확산세가 천차만별인 상황, 봉쇄조치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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