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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백신물량 충분"···AZ접종 재개 11일 발표

회차 : 830회 방송일 : 2021.04.09 재생시간 : 03:24

김용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상반기 1천2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백신 물량은 충분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잠시 중단됐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는 오는 11일, 일요일에 발표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상반기 국민 1천20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많은 국민이 빠르게 백신을 접종받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는 상반기 1천 200만 명의 국민께서 1차 접종을 마치실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과 치밀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 여기에 더해 많은 국민께서 보다 신속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추가적인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백신 모두 1차 접종 후 상당한 수준의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감염 취약자부터 접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요양시설 60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관련 확진자 발생은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난 2월 1일부터 접종 시작 전까지 전체 확진자 가운데 병원과 요양시설 발생 비율은 약 10%였지만, 접종 시행 후에는 4%를 거쳐 2%대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녹취> 배경택 /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반장
"2월 시작한 백신의 효과가 나오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환자가 줄고 이로 인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줄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재개 여부는 전문가 자문위원회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오는 11일 발표됩니다.
질병청은 앞서 예방적 차원에서 특수교육·보건교사 대상 접종 일정을 연기했고, 진행 중이던 만 60세 미만 3만 8천여 명 대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잠정 보류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는 지금까지 확진자 1천251명에게 투여됐습니다.
현장에서 사망률과 중증 전환 비율을 줄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정 총리는 국산 치료제가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도록 지원하고 국내외 치료제 개발 동향을 주시하면서 효과성이 확인되면 조기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산 백신도 이르면 올해 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임상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백신 주권을 확보할 수 있게 기업 연구개발 활동을 과감하고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백신 접종을 추가 받은 사람은 3만 6천여 명입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111만 3천600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접종 뒤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59건이 늘었고, 사망 신고는 2건이 추가됐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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