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지난 주말, 중국의 '우주 쓰레기'가 지구에 떨어졌습니다.
길이 30m, 무게 20톤의 거대한 크기 탓에 전세계가 바짝 긴장했죠.
다행히 바다 한가운데 떨어져 큰 피해는 없었는데요.
우주를 떠도는 쓰레기, 정체가 무엇일까요?
#우주쓰레기
지구에서 쏘아 올린 인공위성, 로켓 등의 잔해인데요.
지구 궤도에 1억 3천만 개의 쓰레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우주 개발에 뛰어들면서, 우주 쓰레기는 점점 더 쌓이고 있고요.
서로 부딪히거나, 지구로 추락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국제 사회가 '우주 개발 경쟁'에만 몰두할 게 아니라 '우주 쓰레기' 해결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요즘 전동 키보드 타는 사람들, 흔히 볼 수 있죠?
도로와 인도를 가리지 않는 아찔한 질주에, '킥라니'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킥라니
킥보드와 고라니의 합성어인 킥라니.
고라니처럼 불쑥 튀어나와서 운전자나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사고도 많이 나는데요.
2019년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 447건에 달합니다.
앞으로는 한 대에 두 명이 타거나, 인도를 달리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데요.
나 자신과 타인을 위해, '안전한 주행' 꼭 지켜야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이른바 '집콕'이 흔해졌죠.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가 일상이 됐는데요.
덩달아 'VDT 증후군'도 문제입니다.
# VDT 증후군
'디지털 질병'이라 불리는 'VDT 증후군'
IT 기기를 오래 사용해 생기는 여러 질환을 통칭하는 말인데요.
목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 증후군' 눈 건강을 위협하는 '안구 건조증' 모두 'VDT 증후군'에 해당합니다.
신경은 앵커>
예방법, 알아볼까요?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30분에 한 번씩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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