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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신규 747명···"선제검사·백신 접종으로 치명률 감소"

회차 : 723회 방송일 : 2021.05.14 재생시간 : 02:42

박성욱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7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박천영 앵커>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와 백신 접종으로 치명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14일 0시 기준으로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47명입니다.
지역발생 729명, 국외유입 1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9명, 경기 172명 등이 나왔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 중인 전남 지역에 최근 12일간 122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계속됐습니다.
이에 확진자가 집중된 전남 동부지역 고흥과 여수, 순천과 광양 지역이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이 지역은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되고 여수와 순천, 광양 지역 유흥업소는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다른 전라남도의 시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그런 선제적인 조치들을 전라남도에서 하고 있고 이들 동부권 지역은 하나의 생활 공동의 생활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같이 공동으로 대응을 해서 더 이상의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서..."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사망자수를 확진자수로 나눈 치명률이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2.7%였던 치명률은 지난달 0.36% 까지 감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와 백신 예방 접종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치명률이 낮아진 것은 요양병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또 새로운 치료제의 도입,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적극적인 감염 예방관리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 발생을 억제하였음을 시사하고..."

다만 확진자 가운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중증화율이 3차 유행 이후 줄어들다가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사망자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주요 감염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국 실내체육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미흡 등 방역수칙 위반사례 402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공정거래위원회는 다단계와 방문판매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이고 34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고, 정부 합동 방역점검단도 위반사항 214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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