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이틀째이자 마지막날이었던 어제 정상 토론세션을 직접 주재하고 참가국들의 공동의지를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임보라 앵커>
이틀간 진행된 P4G 정상회의의 개최 성과와 남은 과제를 살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하승창 /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

최대환 앵커>
우선 국내 첫 환경분야 다자회의였던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총평부터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이번 정상회의 이후에 G7 정상회의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정상외교 무대가 이어집니다.
모두 각국의 기후변화 대응이 주요 의제인만큼 이번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외교전의 전초전으로서도 의미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어제 저녁 실시간으로 정상들의 토론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세션 의제발언 주요 내용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정상 토론세션 의제발언 들어보셨는데요, 의제발언 주요 메시지, 어떻게 요약해볼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어제 녹색회복, 탄소중립, 민관 협력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정상 토론세션에 이어 참가국의 공동의지를 담은 '서울선언문'이 채택되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보시겠습니다.

임보라 앵커>
이번 P4G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 주요 내용과 의미를 살펴 보겠습니다.
우선 코로나19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 지원 필요성이 강조되었는데요, 코로나19와 기후위기가 같은 선상에서 논의된 배경, 어떻게 봐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이번 서울선언문에서도 강조 되었습니다만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그리고 시민사회의 참여와 역할이 주목됩니다.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역점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임보라 앵커>
현재 우리의 선택이 미래세대의 삶을 결정한다는 점에 있어서 청년 세대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중요성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금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2023년 콜롬비아에서 제3차 P4G 정상회의가 개최되기까지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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