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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백신접종자 지원방안 [정책 말모이]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백신접종자 지원방안 [정책 말모이]

등록일 : 2021.06.02

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 말모이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바로 백신 접종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이른바 백신접종자 지원방안 입니다.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난 뒤 해당되는 건데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짚어봅니다.

먼저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사람은 '직계 가족 모임 제한'에서 제외됩니다.
복지관, 경로당 같은 '노인 복지 시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았으면,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스크 없이 산책하고 운동하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2차까지 백신을 모두 맞은 사람은 '5인 이상 모임 금지'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방안이 '시기 상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방역 당국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녹취>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60세 이상의 고령층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도 90%의 감염을 예방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설사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을 차단합니다. 1회 접종만으로도 사망률을 100% 예방하는 것으로 효과가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예방접종의 효과에 근거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고, 예방접종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고자 합니다."

다른 나라도 '백신 접종 비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내놨는데요.
미국은 '백신 복권'을 도입했고, 인도는 세금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일상 회복을 위한 첫 걸음, 백신 접종.
함께 하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정책 말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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