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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시간 줄이고 꼭 환기···진료·검사소 544곳 운영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만남시간 줄이고 꼭 환기···진료·검사소 544곳 운영

회차 : 809회 방송일 : 2021.09.15 재생시간 : 02:35

박성욱 앵커>
추석 연휴 기간 중 만남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자주 하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경은 앵커>
방역당국은 연휴 동안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44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추석 연휴 고향 방문 시 만남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늘리면 감염 위험을 최대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12시간 동안 만남을 지속할 경우 감염위험이 60%인데 반해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면 35%로 급감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환기를 자주 해도 감염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2시간 만남 기준, 환기를 안 하면 감염위험이 78%였고, 30분에 한 번씩 환기할 경우 60%, 10분에 한 번 하면 42%로 줄었습니다.

녹취> 김찬수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환기의 횟수를 줄이거나 만남의 시간을 늘리면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성은 훨씬 증가한다고 계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환기는 자주 시키고 만남의 시간은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라고 과학적인 결론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진단검사체계는 정상 가동됩니다.
방역당국은 닷새간의 연휴 동안 하루 평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44곳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의료포털과 지자체, 코로나19 누리집에서 지역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교통 요충지에 임시선별검사소도 추가로 설치합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설치한 검사소에 더해 동서울 종합터미널, 오송역 등 전국 13곳에서 검사소를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외국인 대상 방역도 한층 강화됩니다.
'벌집촌'으로 불리는 외국인 집단거주지와 기숙사,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의 코로나 무료 검사와 통보의무 면제 안내와 홍보도 강화합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외국인근로자의 진단검사와 예방접종은 현재 어떤 정보도 출입국 관서로 통보되지 않으며, 단속과 출국조치와 연계되지 않습니다."

방역당국은 미등록 외국인의 경우 신분 노출에 부담을 느끼는 점을 고려해 1회로 접종이 끝나는 얀센 백신을 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진현기)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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