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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규 확진 1만 명대···오늘부터 새 방역체계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확진 1만 명대···오늘부터 새 방역체계

등록일 : 2022.01.26

최대환 앵커>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오늘 1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설 연휴에 가능하면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주요 감염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만 3천12명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이 본격화하면서 1만 명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385명입니다.
사망은 32명 늘었습니다.
인구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을 50%를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85.1%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 데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오미크론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행동요령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설 연휴에는 가능하면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불가피하게 고향을 방문한다면 그 전에 3차 접종을 마치고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오늘부터는 광주와 평택 등 4개 지역에서 새로운 방역체계가 시행되는데요.
검사와 진단방식이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임하경 기자>
네, 오미크론 확산세가 뚜렷한 광주와 전남, 평택과 안성 등 4개 지역에서는 오늘(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 단계에 돌입하는데요.
핵심은 고위험군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하는 겁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바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 대상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PCR 검사가 가능한 건데요.
우선 이러한 검사체계는 광주와 평택 등 4개 지역의 의료기관 43곳에서 참여하고요, 오는 29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음 달 3일부터는 전국의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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