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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풍토병 관리체계 전환 초입"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코로나19 풍토병 관리체계 전환 초입"

회차 : 915회 방송일 : 2022.02.22 재생시간 : 02:31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유행이 풍토병 관리체계 전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윤세라 앵커>
방역당국은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을 계속 확인하면서 코로나19의 출구를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현재 입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480명, 사망은 5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9만 9천5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에 감소했던 검사량 회복이 반영되면서 확진자 수는 주 중반부터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이 풍토병 관리체계 전환 초입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계속 낮은 치명률이 유지되고 유행이 안정적으로 통제되면 오미크론도 다른 감염병 같은 관리체계로 이행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현재는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가 되겠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선 셈이 되겠습니다."

의료체계는 안정적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6.3%,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6.2%로 절반 이상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하루 안에 병원에 들어가고 있고, 동네 병원 중심 진단검사도 원활하게 실시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응급상황에 대비한 대책도 보완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응급실 내 확진자가 입원이 필요하다면 따로 병상 배정을 거치지 않고 해당 병원에 입원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4일부터는 응급의료자원 중 코로나19 격리병상 정보를 119와 보건소에 실시간으로 공유해 확진자 응급이송의 효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중증과 사망 위험이 월등히 높은 미접종자와 60세 이상 감염을 최소화하는 데 오미크론 대응의 성패가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오미크론 변이 유행은 짧게 보면 위기이지만 길게 보면 일상회복을 위해 한 번은 거쳐야 할 필연적 과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의료체계를 유지하면서 유행을 잘 넘기면 일상으로 돌아갈 기회가 올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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