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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에 파병 명령···정부 "평화적 해결 촉구"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푸틴, 우크라에 파병 명령···정부 "평화적 해결 촉구"

회차 : 915회 방송일 : 2022.02.22 재생시간 : 02:17

김용민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친러 세력이 세운 두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 유지군 파병을 지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평화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군대 진입을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파병을 명령한 곳은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독립국으로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파병 명분으로 평화 유지를 내세웠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 두 곳을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친러반군 지역에 파병을 지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전면 무력 충돌 위험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미국은 즉시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공화국에 미국인의 신규 투자와 무역, 금융을 금지하고 이 지역 인사들을 제재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백악관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결정이 외교적 해법에 반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에 대한 지지는 변함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최영삼 / 외교부 대변인
"우리 정부는 관련 당사자들이 국제법과 민스크협정 등을 존중하면서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부는 또한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63명으로 주우크라이나대사관은 조속히 안전지역으로 출국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교민 이송 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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