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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증시호황 분석과 전망,유의점
코스피지수가 콜금리 인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천9백50선마저 넘으며 2천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전반적인 상승세가 지속되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코스피지수가 12일 19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13일은 1950선마저도 갈아치웠습니다.

13일 코스피는 12일보다 53포인트 오르며 1,962.9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말 그대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주식시장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습니다.

이로써 코스피 지수는 지난 4월 1500선을 넘은지 불과 석달여 만에 2천 포인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에는 무엇보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콜금리 인상도 투자자들에게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급상승 속도는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전반적인 상승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하지만 주가가 짧은 기간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면서 유동성 장세에 의한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도 이같은 증시과열 조짐 속에, 책임있는 투자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전문가들도 투자전략에서 업종과 종목별로 등락의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량한 주식을 선별해 투자할 것을 권고합니다.

짧은 기간 급격하게 오른 주가.

지나치게 낙관하기 보다는 올바른 분석과 냉철한 판단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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