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한반도 평화와 안전보장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북.미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북한 판문점대표부 대표는 13일 발표한 담화에서 `쌍방이 합의하는 임의의 장소에서 유엔 대표도 같이 참가하는 조.미 군부 회담을 진행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담화는 `유엔 대표`도 `같이 참가` 시키자면서도 유엔 대표가 어떻게 선정되고 어떤 성격이나 자격으로 참가할 것인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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