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재작년 9월,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장례식이 전남 목포에서 해양수산 부장(葬)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조문은 제한됐습니다.
조승환 장관은 영결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장례도 치르지 못한 유가족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