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임보라 기자>
이번에는 보건복지부 소식입니다.
복지부가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합니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지문 등 사전등록이 된 어르신으로, 배회·실종 경험이나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등에서 우선순위를 정했습니다.
배회감지기를 보급받은 어르신들은 다양한 돌봄서비스와도 연계돼 치매와 관련된 종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 시스템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스템을 연계·운영해서, 지역사회 '치매 자원봉사 활동'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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