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평균 18만5천 원 에너지비용 지원-
임보라 기자>
산업부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구당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1만3천 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기, 가스, 난방 등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죠.
지원단가가 인상되면서, 수급 가구는 이달 12일부터 가구당 평균 18만5천 원의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게 됩니다.
내년 4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를 쓸 수 있고, 국민행복카드 사용이나,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가구 신청은, 12월 30일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포털을 통해 가능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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