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으로 일했던 '알렉산더', 폭발물 탐지견으로 활약했던 '루이'.
이제는 여생을 함께 할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관세청은 탐지견 총 12마리를 민간에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견들은 공항만에서 마약탐지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했거나, 마약탐지견 양성 과정에서 반려견 판정을 받았는데요.
모두 리트리버 종의 대형견으로, 은퇴견들은 9살·훈련견들은 3살 정도입니다.
관세청은 탐지견 분양 시기를 연 1회에서 상시로 확대했고, 'QR코드'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고 밝혔는데요.
'관세청 누리집'에서 분양 대상견 정보를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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