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 '되', '근'.
부동산이나 전통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익숙한 단위들이죠.
하지만 이들 모두 법으로 사용이 제한된 비법정 단위입니다.
8일부터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소비자감시원 2백 명이 비법정단위 사용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전국 전통시장과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데요.
비법정단위 대신 올바른 법정단위를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정육점과 채소가게 등에서 사용하는 상거래용 저울의 정기검사 여부도 확인하고요.
주유소와 LPG 충전소 유류용 계량기 재검정 여부도 살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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