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참석차 오늘 출국합니다.
취임 후 다자외교 무대에 나서면서 정상외교 공백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확대 세션 연설은 물론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도 갖습니다.
대통령의 첫 외교일정에 대해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임은정 /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2일 만에 정상 외교에 나선 점, 현재 국제정세는 물론 G7 정상회의가 가진 상징성이 크기 때문이겠죠?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관련 내용, 들어 보겠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정상외교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 보겠습니다.
일단 국가안보실장의 브리핑에서도 '정상외교의 복원'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의미일까요?
김용민 앵커>
1박 3일이라는 강행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순방길에 오릅니다.
주요 일정과 각 행사별 의미도 짚어 주시죠.
김현지 앵커>
다자회의인 만큼 양자회담의 기회는 열려있지만 변동성이 많은 만큼 현재 양자 회담 일정은 조율중이라 밝혔습니다.
김현지 앵커>
확대 세션 후 주요국과 양자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브리핑 되었는데요.
가장 큰 관심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대미 외교 전략과 함께 한미 정상외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한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관세와 방위비 문제 등 양국 주요 현안이 논의될 걸로 보이는데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미 국무부 당국자가 방한하기도 했죠?
김현지 앵커>
G7 정상회의에서 일본과도 첫 상견례가 됩니다.
한미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중, 한미일 3자 회담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언급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용민 앵커>
G7정상회의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인데요.
우리 정부도 이미 자제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까?
김현지 앵커>
지난 수년간 G7 정상회의에선 중국을 견제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번 G7에서의 분위기, 그리고 우리의 전략에 대해서도 짚어 주시면요?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재계와 면담을 통해 기업활동과 통상현안을 점검했는데요, 이번 G7 정상회의가 경제회복과 통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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