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한국, 다시 보는 한국.'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참전용사와 유가족이 정부의 초청으로 다시 한국을 찾습니다.
참전용사 6명, 유가족 21명을 포함해 정부 포상자, 재향군인회장단 등 총 55명이 방한하는데요.
최고령자는 97세인 해롤드 심락 미 참전용사입니다.
미국에서 한국전쟁 관련 도슨트로 활동 중인 말콤 린 윌리엄슨 용사도 명단에 포함됐고요.
클리포드 피어슨 영국 참전용사는 전쟁 이후 처음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유족으로는 故 프레드 맥기 참전용사의 딸이 방한해, '태극무공훈장'을 대신 받을 예정입니다.
재방한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판문점 방문·기념식·감사 만찬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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