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가 가까운 아파트를 찾는 경우, 기존에는 일일이 공인 중개소를 돌며 매물을 확인해야 했는데요.
앞으로는 AI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8월부터 공간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Geo-AI 상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에 들어갑니다.
Geo-AI는 공간 정보에 특화된 AI로, 챗봇형 AI와는 차이가 있는데요.
유해시설 여부를 물으면 위치를 지도 위에 3차원으로 보여주고요.
"출근 시간에 왜 이 구간이 막히지?"라는 질문에는 거리와 방향, 교통정보 등을 종합해 답해줍니다.
Geo-AI는 스마트 기기나 내비게이션에서 인터넷·앱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국토부는 현재까지의 기술성과를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에 시범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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