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지난달 사상자 7명이 발생한 경북 청도군 열차 사고와 관련해 코레일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상북도경찰청은 수사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코레일 본사와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수사당국은 열차에 의한 충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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