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져 붉게 보이는 개기월식.
개기월식 특별관측회가 오는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개기월식은 2022년 이후 처음으로 관측되는 특별한 현상인데요.
관측회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붉게 변하는 달의 모습과 토성의 고리를 직접 관측할 수 있습니다.
또 '별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개기월식 과정을 생중계해주고, 각종 릴레이 강연이 펼쳐지는데요.
여기에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입니다.
예약하면 국내 최대 천체투영관에서 '우유니 사막에서 촬영한 월식 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천체투영관 영상 관람은 '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고, 관측회는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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