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독립운동의 상징적 유물들, 보존처리를 통해 어떻게 되살아났을까요?
그 과정을 영상과 사진으로 조명한 '기억의 유산, 빛으로 스며들다' 기획전이 16일 개막합니다.
전시에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대한민국임시정부 건국강령 초안', 한국광복군의 '광복군가집'이 포함되고요.
'애국창가 악보집'과 '대동단결 선언문서',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의 '장효근 일기' 등이 복원되는 과정이 담깁니다.
또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이 착용한 진료 가운·항일운동가 유림 선생의 양복 등 여러 복식의 보존처리 과정이 소개됩니다.
전시와 더불어 태극기 모빌과 능화문 전통책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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