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국방부와 함께 가뭄 피해가 심각한 강릉시에 헬기를 동원해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담수 용량 8천 리터의 대형 헬기 'S-64' 등 산불 진화헬기 5대를, 국방부는 '시누크' 헬기 5대를 투입해 총 1천660톤의 물을 공급합니다.
두 기관은 시 요청에 따라 장현저수지와 경포저수지에서 물을 담아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에 투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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