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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 부당 대우와 임금체불 실태조사를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오늘(5일) 오전 수석급 회의를 열어 한국에 머무르는 외국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선 안된다며 지원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대상 임금체불 실태를 지적하면서 피해 노동자들은 출국을 보류한 뒤 돈을 받을 때까지 기회를 주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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