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어제(23일) 발생한 KF-16 전투기의 활주로 이탈사고 원인은 외부 물질에 의한 앞바퀴 타이어 파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공지를 통해 조종사는 항공기 비정상 상황을 감지하고 이륙중지 선포 후 절차에 따라 항공기를 정지시키려고 했으나 타이어 파손으로 방향 유지가 불가해 활주로를 이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일(25일)부터 F-16 계열 전투기들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