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문화를 방대한 기록으로 살펴보고 싶다면, 이번 전시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전 '모으다, 이어가다'를 개최합니다.
지난 20년간 박물관의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조선 왕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조명하는데요.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됩니다.
1부 '갖추다, 의례'에서는 의례와 관련된 연구 서적들을, 2부 '꾸미다, 생활'에서는 다양한 왕실 문양을 소개하고요.
3부 '남기다, 기록'에서는 조선 왕실이 남긴 기록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 연구 성과를 선보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영상 등도 준비됐는데요.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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