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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기자>
학교에서 학생들이 '양성평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학습 자료가 발간됐습니다.
교사가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초중등 양성평등 교수학습자료' 5종이 배포된 건데요.
이중 '양성평등교육 워크북'은 교사가 국어·사회 등 교과 수업 중에 양성 평등을 가르칠 수 있도록 수업안 예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도안과 활동지·ppt까지 포함돼 수업에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교사가 만드는 양성평등교육 레시피'의 경우, 현직 교사들의 실제 교육 활동 사례를 선정·지원한 결과가 담겼고요.
'학교양성평등교육 콘텐츠 모음집'에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개발한 양성평등교육 자료가 수록됐습니다.
해당 자료들은 각급 학교로 배포됐고, 교원 전용 플랫폼 '잇다'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