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임보라 기자>
최근 주름 개선이나 미백에 도움을 준다는 기능성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화장품들, 치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재생·세포 노화 억제' 등 과대 광고를 해선 안 됩니다.
식약처가 올바른 제품 선택과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우선 미백 기능화장품은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 것으로, 주성분은 나이아신 아마이드·알부틴 등이 있습니다.
주름개선 기능화장품의 경우, 콜라겐을 생성해 주름을 완화하는데요.
주성분은 아데노신·레티놀 등이 있습니다.
기능성화장품은 반드시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마이크로니들 같은 '피부 내 주입 방식'은 피해야 하는데요.
구입할 때는 식약처 심사를 거쳤는지, 제품 포장에서 '기능성화장품' 글자와 도안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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