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는 30대로, 오한과 두통, 오심 등의 증상으로 지난달 의료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이후 질병관리청 진단검사를 통해 오늘(14일) 일본뇌염 환자로 진단됐습니다.
질병청은 "10월부터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시기로,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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