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호황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기업 체감경기가 1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앞선 달보다 1.5포인트 오른 92.1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만에 상승 전환했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13달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은은 "영업 일수가 늘어난 가운데 반도체 호황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비제조업도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도소매업 중심으로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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