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전 '시간을 잇는 보존과학'이 개최됩니다.
특별전에선 박물관의 숨겨진 공간인 '보존과학실'에서 이뤄진 보존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하는데요.
1부 '시간을 연장하다'에서는 대한제국 유물 '옥렴'을 비롯한 주요 보존처리 사례를 보여주고요.
2부 '시간을 밝히다'에서는 일본에서 환수한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의 제작기법을 확인한 과정을 설명합니다.
마지막 3부 '시간을 되살리다'에선 태조어진의 디지털 복원본을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관람객이 보존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됩니다.
전문가 특별강연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