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 이제 집배원이 효율적으로 찾고 조사하게 됩니다!
우정사업본부와 국토부, 해수부, 한국부동산원이 '빈집확인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이 빈집으로 추정되는 곳에 등기를 발송하고,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우체국 집배원이 해당 주택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집배원은 거주자 유무 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한국부동산원으로 회신합니다.
'빈집확인등기 서비스'는 경기도 광주·경북 김천시에서 시범 사업으로 이뤄지는데요.
내년에 지자체 4~5곳이 추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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