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캐나다-그린란드 회동···"미국 협상 긍정적"
캐나다 외무장관이 그린란드를 방문해 그린란드 외무장관과 회동했습니다.
양국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 언급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캐나다 외무장관이 그린란드를 방문했습니다.
프랑스와 함께 그린란드에 외교 공관을 열었기 때문인데요.
이 자리에서 캐나다 외무장관과 그린란드 외무장관은 미국과의 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긍정적인 신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그린란드가 원하는 수준까지는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며, 결과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비비안 모츠펠트 / 그린란드 외무장관
"어제 누크에서 캐나다 영사관의 역사적인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는 두 나라와 국민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녹취> 아니타 아난드 / 캐나다 외무장관
"캐나다 국민뿐 아니라 그린란드와 덴마크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협력은 물론 북극 지역 안보 협력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캐나다는 그린란드와의 협력 확대 의지를 내비쳤는데요.
미국과의 협상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북극 지역 경제 협력과 안보 논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스페이스X, 크루-12 발사 준비 완료
다음 소식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향할 스페이스X의 크루-12 우주비행사들이 발사를 앞두고 미국 플로리다에 도착했습니다.
임무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죠!
현지시각 6일, 국제우주정거장 임무를 수행할 스페이스X 크루-12 우주비행사들이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한 우주비행사들은 로켓을 직접 확인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발사가 현실로 다가왔다는 게 드디어 실감 난다고 전했는데요.
이번 임무는 국제 공동 연구와 우주 실험 수행을 위한 장기 체류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만큼, 들뜬 분위기 속에 긴장감이 맴돌았습니다.
녹취> 제시카 메이어 / 우주비행사
"저희는 며칠 전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발사가 임박했다는 사실이 실감 납니다. 막바지 준비 사항들을 점검하며, 실제 임무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녹취> 소피 아드노 / 우주비행사
"국제우주정거장 임무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국가 간 협력을 통해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순간이죠. 지난 25년간 이어온 우주 활동이 담긴 임무입니다."
발사를 앞둔 크루-12 대원들은 국제우주정거장이 국가 간 협력이 만들어낸 상징적인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3.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개막···사상 첫 이중 성화
이어서 올림픽 관련 소식 전해드립니다.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두 도시에서 동시에 성화가 점화됐는데요.
이탈리아 전역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현지시각 6일,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며 두 도시에서 동시에 성화가 점화됐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사상 첫 이중 성화였는데요.
이번 성화는 태양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르네상스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밀라노에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알파인 스키 선수, 데보라 콤파뇨니와 엘베르토 톰바 선수가 성화 점화를 맡았으며, 코르티나에서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소피아 고자 선수가 점화에 참여했습니다.
녹취> 조반니 디 베르나르디 / 밀라노 주민
"이번 올림픽은 새로워진 밀라노를 보여주는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이자 2026년의 훌륭한 출발이 될 거예요.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녹취> 그레타 디 마이다 / 밀라노 주민
"불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며 마치 마법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탈리아가 매우 자랑스럽게 느껴져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다시 한 번 승리를 안겨주길 바랍니다."
한편, 이번 성화 구조물은 점화식이 열린 역사적 상징 공간, 평화의 아치 광장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미켈란젤로 작품, 경매서 최고가 경신
마지막 소식입니다.
르네상스 거장 미켈란젤로의 희귀 그림 작품이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와 관련된 작품으로, 미켈란젤로의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미켈란젤로의 그림 작품이 뉴욕 경매에서 2천72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 원에 낙찰되며 작가 최고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작품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려진 ‘리비아 예언자 발’ 연구 스케치인데요.
경매는 45분간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으며 예상가의 약 20배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녹취> 자다 다멘 / 크리스티 올드 마스터 드로잉 부문 전문가
"이 그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 중 한 명인 미켈란젤로의 작품입니다. 무척 중요한 작품이며, 그의 유명작들과 연결돼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당시 시대의 그림 자체도 흔하지 않지만, 특히 미켈란젤로의 그림은 더없이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작품 경매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르네상스 시대 미켈란젤로 그림은 매우 희귀해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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