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26.4%···47년 만에 최고

LIVE 정책 K 3부 매주 월~금요일 16시 30분

2분기 명목 GDP 성장률 26.4%···47년 만에 최고

등록일 : 2026.09.08 17:40

김용민 앵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가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 분기보다 0.6% 증가했고, 물가까지 반영한 명목 GDP는 1년 전보다 26.4% 늘어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태영 기자>
국내총생산(GDP)은 일정 기간 한 나라 영토 안에서 생산된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 합계를 뜻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2분기 실질 GDP가 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습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컴퓨터와 전자 및 광학기기 중심으로 1.4%, 서비스업은 도소매·숙박음식업과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1% 늘었습니다.
지출 항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와 기계·장비 중심으로 1.3%, 수입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중심으로 0.7% 증가했습니다.
민간소비의 경우 재화와 서비스 소비가 모두 늘어 0.4% 증가했고, 설비투자도 반도체제조용기기가 늘면서 0.2% 증가했습니다.
실질 GDP가 물가 영향을 제외하고 실제 생산 규모의 변화를 보여준다면, 명목 GDP는 제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까지 반영한 수치입니다.
2분기 명목 GDP는 전 분기보다 9.2% 상승하는 등 실질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26.4% 증가해 1979년 3분기 이후 47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녹취> 김화용 / 한국은행 국민소득부장
"중동전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와 관련 기계장비 수출이 늘어나면서 순수출이 전 분기 높은 수준에도 플러스 기여를 지속했습니다. 내수도 민간 소비가 계속 플러스 기여를 보여준 데다가, 반도체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를 중심으로 투자 기여도가 플러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국민총소득, GNI는 자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말합니다.
2분기 실질 GNI는 전기 대비 3.1%, 명목 GNI는 8.8%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올해 안으로 우리나라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5천만 명 이상 국가 중 1인당 GNI가 4만 달러를 넘어선 국가는 미국과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5개국뿐입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