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앞두고 예상되는 전.월세난에 대비하기 위해 임차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전. 월세를 구하는 세입자들에게 아파트 입주 현황을 제공하고, 계약서 작성 등 법률 지원과 전. 월세 자금 대출 상담 등을 담당합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명숙 총리는 임차인 지원센터가 서민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월세 정보는 인터넷 사이트 보금자리와 전화 상담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습니다.
센터에 상주해 있는 변호사가 전.월세 임대료 인상과 임대기간 등 임대차 관련 법률을 설명하고, 은행 직원은 국민주택기금과 일반 금융기관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상담을 담당합니다.
정부는 앞으로 서비스 수요와 주민 만족도를 살펴 임차인에 대한 방문상담 등과 같은 기능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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