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대사를 왜곡해 중국의 동북공정 사업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던 미국 중앙정보국 CIA가 오류를 시정했습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CIA가 국가정보보고서에서 한국은 지난 천 년 동안 독립국가였다는 내용을 지난 수천 년 간의 오랜 독립역사인 한국으로 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반크는 지난해 12월 5일 CIA가 보고서에서 `한국은 지난 천 년 동안 독립국가였다`고 소개하자, 한국은 천 년 이전에는 독립국가가 아니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고, 고구려와 고조선의 역사를 고대사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CIA 측에 정정을 요구하며 항의서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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