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 여성들에 대한 정부의 육아와 보육 관련 지원이 크게 늘어납니다. 농림부는 오늘 농업인 영·유아 양육비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평균 37.2%, 유아 연령별로 최대 59.5%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지원대상, 준농어촌 지역까지 확대 만 6세 어린이가 취학하지 않은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대상 지역도 준농어촌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정부는 자녀가 있지만 가정 육아비, 평균 37.3% 인상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지 못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가정 육아비도 지난해에 비해 평균 37.3% 올리기로 했습니다.